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지원센터, 식목일 맞아 ‘탄소흡수원 가꾸기’ 실천

-.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실천 과제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혀.

[투데이타임즈 /김지현기자]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탄소흡수원 조성에 나서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앞장섰다.


안산시 녹지과 주관으로 지난 5일 성호공원에서 열린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개인과 단체 참가자 약 250명이 참여해 도심 녹지 확충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갖은 의미 있는 시간인 것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삽을 들고 나무와 초화류를 심으며 푸른 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된 식재 구역에 조심스럽게 묘목을 옮기고 흙을 덮으며 탄소흡수원을 직접 조성하였다.


특히 안산환경재단은 넷제로봉사단,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콕스 등 지역 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들과 함께 참여해 시민 54명과 전용 식재 구역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공원의 녹지화를 위해 삽질하며 구덩이를 만들고, 나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흙을 다져 넣는 등 안정적 탄소흡수원의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현장에서는 학생과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은 물론 지역 단체 회원들까지 한데 어우러져 협력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붉은 조끼를 입은 청년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작업을 진행했고, 노란 조끼를 착용한 관계자들은 식재 위치와 방법을 안내하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식재를 마친 참가자들은 "지금 시작하는 탄소중립,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로 실천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의 시간도 갖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다양한 시민 참여 조직이 협력해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는 점은 지역사회 기반의 기후 행동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들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실천 과제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지원센터 신진옥 센터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특히 기업인, 지역 청년, 마을의 시민리더들이 고루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행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시민 중심의 기후 행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작성 2026.04.07 01:04 수정 2026.04.0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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