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이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정책 제안이 대통령실의 공식 답변과 이후 정책 실행으로 이어진 흐름 속에서 이현자의 역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현자는 지난 2025년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포천을 ‘국제 평화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는 구상을 대통령에게 직접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제안은 단순한 지역 현안 건의를 넘어, 접경지역인 포천의 특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국가 전략 차원의 정책 제안으로 받아들여졌다.
이후 대통령실은 공식 답변을 통해 “경기도는 UN 제5사무국 등 국제평화기구 유치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방향은 이후 경기도의 정책 추진과 맞물리며, 결국 포천이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사례는 대통령 타운홀 미팅이라는 직접 소통의 장에서 제안된 구상이 실제 정책 방향에 반영되고, 지역의 핵심 현안과 국가 정책이 연결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의제를 국가 의제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이현자의 정책 제안이 다시 주목받는 배경이다.
이현자는 “포천시의 오랜 준비와 행정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면서도 “타운홀 미팅에서 제안한 국제평화도시 구상이 실제 정책 방향으로 이어지고, 후보지 선정까지 연결된 점은 매우 뜻깊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보지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향후 정부의 최종 지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께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소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록 이번 선거에서 후보로 나서지는 못했지만, 지역과 국가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은 계속될 것”이라며 “포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경제 거점으로 완성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포천 평화경제특구는 후보지 단계에 있으며, 향후 정부의 최종 지정 여부가 남아 있다. 지역 안팎에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이 포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접경지역의 평화경제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