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 확대… 플랫폼 기반 사업 본격 추진

사용적합성평가부터 인허가, 임상, 시제품 제작까지 맞춤형 지원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6년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 확대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의료기기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과 시험기관이 연계된 전문 플랫폼을 활용, 개발부터 임상·인허가·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2025년 해당 사업을 처음 도입해 2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사용적합성 평가 이후 병원 도입, KIMES 참가 홍보, 해외 병원 핸즈온 교육, 추가 임상시험 연계, 미국 FDA 및 대만·베트남 등 해외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총 5억5천만 원 규모로 17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수행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맡는다. 지원 기간은 협약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의료기기 기업이며, 지원 분야는 플랫폼 지원과 연구개발 지원으로 나뉜다. 플랫폼 지원은 사용적합성 평가, 인허가 문서 작성 컨설팅, 시판 후 임상시험 및 실사용 평가 등을 포함하며, 연구개발 지원은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등 기업 수요에 맞춰 제공된다.


플랫폼 운영을 위해 대표기관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참여기관으로 고려대학교안산병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해당 기관과 협력해 과제를 수행하며 세부 계획과 일정을 수립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분야는 기업에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제품 고도화와 사업화 기반 마련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사전 적격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기술개발뿐 아니라 평가, 인허가, 임상, 사업화까지 유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라며 “도내 유망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gg.go.kr) 및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또는 경과원 바이오네트워크팀(031-888-68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작성 2026.04.02 18:20 수정 2026.04.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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