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시장에서도 차량 실내 위생과 쾌적성에 대한 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량 실내 살균·탈취 솔루션 ‘세스코 카케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동구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오토핸즈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의 직영 및 인증중고차에 세스코의 위생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성능과 외관뿐 아니라 실내 위생 상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4월부터 적용되는 ‘세스코 카케어’는 차량 상품화 과정에서 도입되는 실내 관리 시스템으로, 살균과 탈취를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곡물 발효 기반의 살균소독제를 활용해 차량 내부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감잎과 녹차 추출 성분의 섬유탈취제를 통해 냄새 유발 물질까지 관리한다.
특히 해당 살균소독제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99.999% 이상의 제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식품첨가물 기반 성분을 사용해 인체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카케어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에는 별도의 인증마크가 부착돼 소비자가 실내 위생 관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사는 향후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추가 협력도 검토 중이다. 차량 내부 방향제 적용과 쇼룸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접점에서 쾌적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오토핸즈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증중고차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신뢰 기반의 중고차 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스코 역시 차량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관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