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한강연세병원, 고령 환자 무좀 치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집에서 돌보기 어려웠던 발, 결국 병원으로 이어졌습니다

고령 환자 무좀이 고민일 땐, 홈케어로는 역부족

동두천 한강연세병원, 고령·치매 환자 발 관리 사례

동두천(CWC교원투데이)-- 고령 환자, 특히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경우 발 건강 문제는 쉽게 놓치기 쉬운 영역이다. 통증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고, 보호자 역시 일상 케어에 집중하다 보면 발 상태 악화를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동두천 한강연세병원에는 80대 후반의 치매 환자분이 따님의 보호 아래 내원했다. 보호자는 “집에서 케어가 쉽지 않아 발 상태를 자세히 보지 못했다”며, 최근 들어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발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원 당시 발 상태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황이었다. 발에서 강한 냄새가 동반됐고, 엄지발톱 중간에는 구멍이 생겨 있을 정도로 발톱 구조가 손상돼 있었다. 발톱은 바스러지듯 약해져 있었으며, 습한 환경이 오래 유지된 흔적도 확인됐다. 단순한 위생 문제를 넘어, 장기간 방치로 인해 발톱무좀과 발 관리 문제가 복합적으로 진행된 상태로 판단됐다.

 

의료진은 “치매 환자의 경우 불편함을 말로 정확히 표현하지 못해 통증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보호자가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발톱과 발바닥 문제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크게 만들지만,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놓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례에서는 급격한 처치보다는 어르신의 전신 상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단계적 관리가 계획됐다. 발톱과 발 주변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정리하는 스케일링 치료를 우선 진행하고, 이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내원해 발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기로 보호자와 치료 방향을 상의했다.

 

보호자는 “이제는 발 때문에 더 아파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정기적인 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료진 역시 “고령 환자의 발 문제는 한 번의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가 통증 예방과 삶의 질 유지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 한강연세병원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 보호자가 동반하는 가족 단위 내원을 고려해 발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무리 없는 치료와 관리 중심의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치매·노인 환자의 경우, 보호자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관리 주기와 치료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의료진은 “발 건강은 단순히 발만의 문제가 아니라, 걷는 삶 전체와 직결된다”며 “어르신이 이유 없이 통증을 호소하거나, 발을 자주 만지거나, 냄새·습기 변화가 느껴진다면 빠른 병원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병원(인물)소개 : 동두천 한강연세병원 (010-8892-4513)

△동두천 지역 종합 진료 △고령·치매 환자 진료 경험 △발톱무좀·문제성 발 관리 △보호자 동반 상담 및 맞춤 관리

 

(동두천 한강연세병원 전경)

(동두천 한강연세병원 내부)

 

 

작성 2026.03.27 11:32 수정 2026.03.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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