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이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경기지역 전통민속예술의 지속적인 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 경기청소년전통문화예술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문화원이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전통문화예술 교육 과정으로, 경기지역 고유의 전통민속예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며 문화적 소양과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한국무용, 민속놀이(죽방울·버나), 탈춤, 판소리, 사물놀이, 피리·소금 등 총 6개 분야로 마련되며, 각 강좌는 2개 반으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은 오는 4월 18일 열리며, 수업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부천문화원 강의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반 청소년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문화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문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폭넓은 참여를 통해 보다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 중에는 자체 성장발표회와 통합 성과공유 발표회가 각각 한 차례씩 개최되어 참가자들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자료집과 아카이브 영상도 제작해 향후 전통문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접수는 부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는 반별 약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032-651-373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