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서 울리는 가야금·거문고… 한국 전통음악 공연 개최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3월 26일 오후 7시 문화원 강당에서 한국 전통 현악기 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러시아에서 K팝과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문화원은 한국 전통음악의 예술성과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현지 관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에는 가야금 연주자 이예원과 거문고 연주자 이서진이 참여한다. 두 연주자는 차이콥스키 음악원 국제 현악기 포럼 참가를 계기로 초청됐으며 공연에 앞서 악기와 연주자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와 ‘하마단’ ‘수연장지곡’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창작곡 ‘청우’ 등으로 구성돼 한국 전통 현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연주 기법을 선보인다.


문화원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현지 관객이 가야금과 거문고의 깊이 있는 음색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 전통음악의 정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현지 시민과 한국 문화 애호가를 대상으로 약 120명 규모로 진행된다.


작성 2026.03.26 09:14 수정 2026.03.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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