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비즈니스 허브, KIMES 2026서 ‘EU 파빌리온’ 성료…한·유럽 의료기기 협력 확대

유럽 헬스케어 기업 50개사 참여 기술 교류 활발

전시 기간 중 라이선스·파트너십 등 실질 성과 창출

ICT·AI·재생의학 등 미래 의료기술 협력 기반 강화

 

 유럽과 한국 간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협력이 전시회를 계기로 한층 강화됐다. EU 비즈니스 허브는 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키메스 2026(KIMES 2026)에서 ‘EU 파빌리온’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EU 파빌리온에는 헬스케어 ICT, 원격의료, 나노기술, 의료 인공지능(AI), 재생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약 50개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및 기관과의 1:1 미팅을 통해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전시 기간과 직후에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도 도출됐다. 이탈리아 기업 Respira는 아주대학교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폴란드 메드테크 기업 Medicalgorithmics는 국내 웨어러블 ECG 분야 기업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이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 기간 중 3월 20일에는 서울에서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도 개최됐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를 비롯한 유럽 및 한국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엑스 3층 D홀에 마련된 EU 파빌리온은 전문 통역 서비스 지원과 체험형 전시 운영을 통해 참가 기업과 방문객 간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은 유럽 기업의 혁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EU 비즈니스 허브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전시회인 ENVEX 2026에서 EU 파빌리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에서는 청정에너지, 순환경제,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럽 기업과의 협력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작성 2026.03.23 14:16 수정 2026.03.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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