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정책 멘토가 움직였다”...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보, 서정완 하남시장 후보 캠프 전격 방문 ‘눈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경선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이른바 ‘이재명의 정책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별보좌관이 서정완 하남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정완 하남시장 예비후보(왼쪽),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보(오른쪽),

■ ‘이재명표 정책’ 설계자, 서정완과 하남의 미래 논의

지난 7일, 이한주 정책특보는 하남시 소재 서정완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을 격려 방문했다. 이 특보는 이재명 대표의 핵심 브랜드인 ‘기본소득’과 ‘경제정책’을 입안한 명실상부한 정책 설계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날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서정완 후보와 하남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조언을 건네는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하남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해묵은 과제들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 “중앙의 정책 네트워크, 하남으로 이어지나” 지역민 기대감 고조

서정완 후보는 전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이번 이 특보의 방문을 통해 ‘이재명-이한주-서정완’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정책 라인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이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재명 대표의 정책적 신뢰가 두터운 인물들이 서정완 후보를 주목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하남의 숙원 사업들이 중앙 정부 및 당의 핵심 정책 라인과 긴밀히 소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 지역 정계 관계자는 “경선이 박빙인 상황에서 정책 권위자인 이한주 특보의 방문은 서 후보가 가진 ‘준비된 정책 역량’을 부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결국 하남의 발전을 이끌 실무적 연결고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 서정완 “중앙의 경험, 하남의 실천으로 보답할 것”

이한주 정책특보와 서정완 후보가 하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서정완 후보는 이 특보의 방문에 대해 “하남의 미래를 위해 고민해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받은 기분”이라며 “중앙에서 보고 배운 정책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재명 대표의 가치를 하남 현장에서 실천해내는 ‘실력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격차가 좁혀지며 보이지 않는 ‘0.1%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이재명 멘토’의 등판이 서정완 후보의 막판 뒤집기 카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성 2026.03.22 17:07 수정 2026.03.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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