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5억 원의 거래액과 4만 5천 명의 가입 회원을 기록하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여성청소년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주요 제조사와 협력해 공동기획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4월부터 쇼핑몰 전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단독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기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쇼핑몰은 11세부터 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를 위한 지역화폐 바우처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해 구축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방문 구매의 불편을 줄이고 대면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쇼핑몰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낮은 수수료를 적용해 기업의 유통 부담을 줄였다. 생리용품 브랜드 ‘프레셔스’를 생산하는 라이맥스인터내셔널 측은 공공 플랫폼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수수료 절감 효과가 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경영본부장은 “여성 건강과 직결된 기본권 보장 정책과 온라인 쇼핑몰이 시너지를 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