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단순한 맛집이 아니다.4계절 싱싱하게 활어회를 맛 볼 수있는 해변마을 이다.
사장님이 매일직접 생선을 공수해서 가져오는곳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집중취재)구리의 숨은 진주.
“해변마을”생선 횟집이 지켜온 고집과 맛의비결
도심 속에서 바다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단순한 식당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경기도 구리시.화려한 프랜차이즈 횟집들 사이에서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진짜 회”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해변마을”을 찾았다

1.펄떡이는 생명력.수족관에 담긴 주인장의 자부심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져 손님을 반기는 것은 거대한 수족관이다.이끼 하나없이 맑은 물 속에서 유영하는 활어들은 이곳의 회가 얼마나 신선한지 짐작케 한다.해변마을의 주인장은"고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살이 단단하고 맛이 좋다"며 수온관리와 수질 정화에 대한 결벽에 가까운 고집을 밝혔다.
매일 산지에서 직송된 횟감들은 엄격한 검수를 거친다.눈동자가 맑고 비늘이 고운 것들만 골라내니. 이곳의 회가 입안에서 찰지게 감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2.칼끝에서 피어나는 미학."식감"의 차이를 만들다.
해면마을의 회는 “두께”부터 다르다.너무 얇아 씹는 맛이 없거나. 너무 두꺼워 질긴 느낌을 주는 여타 횟집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어종별 맞춤손질:지방이 많은 참돔은 검질을 살짝데쳐 식감을 살리고.담백한 광어와 우럭은 결을 살려 썰어낸다.
*숙성v활어:활어회 특유의 쫄깃함과 미세한 숙성을 겨쳐올라오는 감칠맛 사이의 황금비율을 찾아냈다.
한 단골손님은"이 집 회는 초장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씹을수록 올라오는 생선본연의 단맛 때문에 잧게 된다"고 극찬했다.

3.상다리가 휘어지는"스끼다시"의 향연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테이블을 가득채우는 밑반찬들은 해변마을의 또 다른 자랑이다.가짓수만 채우기 위한 냉동식품은 지양한다.
1.해산물 플래이트:바다 내음가득한 멍게.오독오독한 전복.뽈깃한 문어숙회(계절마다다름)등이 화려하게 등장해 식욕을 돋운다.
2.온도감이 살아있는 요리: 갓튀겨내김이 모락모락 나는 새우튀김.노릇하게 구워진 꽁치구이.그리고 횟집의 스테디셀러인 콘치즈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다(계절마다 변동)
3.계절의 별미:겨울철엔 따끈한 미역국.여름철엔 시원한 물회 육수가 서비스로 제공되어 계절의 정취를 더한다(계절적으로 다름)
4.영혼을 달래는 뜨거운 국물.매운탕의 미학
회로 배를 채웠다라도 해변마을에서 결코 놓쳐선 안 될 코스가 바로 매운탕이다.남은 생선 뼈와 대가리를 푹 고아낸 육수에 비법 양념장과 쑥갓.미나리를 듬뿍 얹어끓여낸다.
오랜 시간 끓여도 짜지 않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국물은 소주 한 잔을 곁들이는 애주가들에게는 최고의 안주이며.공깃밥 한 그릇을 뚝딱비우게 만드는 밥도둑이다.특히 쫄깃한 수제비 사리는 놓칠 수 없는 별미다.

5.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정겨운 공간
세련된 대형 횟집의 차가운 대신.해면마을에는 사람 냄새 나는 온기가 가득하다.주방에서 바쁘게 손을 움직이면서도 손님들의 접시가 비었는지 살피는 주인장의 세심함과. 서빙하는 이들의 정겨운 입담은 이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동네 주민들에게는 소중한 외식 장소로.인근 직장인들에게는 하루의 피로를 푸는 아지트로 자리매김한 해변마을.화려함보다는 내실을.요령보다는 정직함을 선택한 이곳의 행보는 “진정한 맛집”의 정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기자의 한 줄 평)
“유행은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구리 해변마을은 회의 볼질인 ”신선함"과 “정성”을 가장 정직하게 실천하는 곳이다.
-업체정보-
전화 031-563-4428
주소: 구리시 체육관로 162-7
주차정보:구리전통시장제2공영 주차장(인접)
양자건강신문사 이용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