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시행 중인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발급 시작 채 보름도 되지 않아 목표치의 80%를 넘어서는 등 청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달 25일 발급을 개시한 청년문화예술패스의 발급률이 3월 9일 기준 86%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사업 시작 13일 만에 거둔 성과로,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높은 갈증과 관심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06~2007년생 청년들은 1인당 연 20만 원 상당의 온라인 포인트를 지원받아 공연, 전시, 영화 관람 등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놀티켓), 예스24, 티켓링크는 물론 주요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지만, 현재의 가파른 발급 속도를 고려할 때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발급 후 7월 31일까지 사용 이력이 전혀 없을 경우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어 수혜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패스가 청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