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축인공수정사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가축 유전자 개량 기술 확산을 위해 ‘가축개량전문가 안전 확보 및 교육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인공수정 기술은 우수한 종축의 유전 형질을 널리 보급해 가축의 품질을 개선하고 축산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 인공수정 업무를 비롯해 생식기 질환 예방과 치료, 품종 개량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총 4,72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가축인공수정사 80명을 대상으로 안전장비 지원과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조끼와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수정란 생산과 이식 기술 등 가축 개량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해 수태율 향상과 개량 성과 증대 등 축산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개량전문가는 우수한 유전자원을 확산하고 가축 개량을 이끄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인공수정사의 전문 역량을 높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