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협력사업’을 올해 한층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과의 연계를 통해 독서동아리 지원과 힐링 책소풍 등을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의 기초를 다졌다. 공공도서관과 민간 독서 공간이 협력하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도서관은 올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찾아가는 북토크 ‘책잇수’를 새롭게 도입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독서동아리 지원, 힐링 책소풍, 책잇수 등 세 가지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와 에세이,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등 주제별 전문 강사를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에 파견하고, 활동 도서를 지원한다. 동아리별 활동 결과물은 책으로 출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봄철에 진행되는 힐링 책소풍은 독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 소품과 시집 등 테마형 큐레이션을 작은도서관 등에 지원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안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찾아가는 북토크 ‘책잇수’는 ‘책과 사람을 잇는 수다’라는 의미를 담아, 작은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작가를 현장에 초청해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이 협력하는 독서문화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북토크를 더해 지역 곳곳에서 읽걷쓰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