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소독기 전문 제조업체 ㈜포오랩(대표 김경수)이 2026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 WHX DUBAI 2026(World Healthcare Expo)에 참가해 차세대 일회용 내시경 소독기 ‘OCTA-SELL2’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GHC CORP GROUP과 함께 공동 전시를 진행하는 자리로, 포오랩의 기술이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WHX DUBAI는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전 세계 의료기기 제조사와 병원, 유통사,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포오랩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동을 비롯한 유럽·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소독 구조 자체를 바꾼 일회용 소독 시스템
포오랩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OCTA-SELL2는 기존 내시경 소독기의 소독액 재사용 구조를 개선한 차세대 장비다.
정제염을 전기분해해 기기 내부에서 소독액을 생성하고, 이를 매회 단회 사용 후 배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구조는 소독액 재사용에 따른 오염 축적 문제 해소, 교차 감염 위험 감소, 의료폐기물 처리 부담 완화, 친환경적 운영 환경 조성 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작동 방식과 짧은 소독 시간으로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염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포오랩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중동 지역 병원과 의료기기 유통사를 중심으로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감염관리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중동 시장에서 일회용 소독 개념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경수 포오랩 대표는
“내시경 소독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과정이지만, 여전히 소독액을 반복 사용하는 구조가 일반적”이라며
“OCTA-SELL2는 매회 새로 생성한 소독액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감염관리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장비”라고 말했다.
이어
“WHX DUBAI 참가를 계기로 중동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포오랩의 기술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증 기반 해외 진출 가속
포오랩은 국내 식약처 인증과 ISO 13485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CE 및 FDA 인증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WHX DUBAI 참가를 통해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감염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