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가 건조경보와 산불경보 ‘경계’ 단계 격상에 따른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에 나섰다.
마산회원구는 지난 7일 오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봉암수원지 일원에서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극도로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산회원구청을 비롯해 산림휴양과, 마산소방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봉암수원지 주요 등산로와 진입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산림 내 화기물 소지 및 취급 금지 ▲산림 내 흡연 금지 ▲산림 연접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입산통제구역 준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이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부주의에 의한 실화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현재 산불경보가 ‘경계’ 단계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재난 제로화를 목표로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