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정책신문=최진실 기자] 경남공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준 학생이 지난 5일, 본인이 직접 설계·제작에 참여한 기능성 신발을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하며 36번째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이승준 학생이 그동안 이어온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맞춤형 신발 기부의 연장선에서, 지원 대상을 국가유공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에서 국가유공자 배우자까지…지원 범위 확대
이승준 학생은 기존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중심으로 30건 이상 맞춤형 기능성 신발을 기부해 왔으며, 36번째 기부부터는 국가유공자 가정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36번째 기부는 월남참전유공자 이○희(보훈번호 21-36**** ) 씨의 배우자 오○숙 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중 분산’ 설계 취지…‘자석 진동칩’ 구조 적용
기부된 신발에는 이승준 학생이 핵심 기술로 설명한 ‘자석을 이용한 진동칩’ 구조가 적용됐다고 신발 제작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학생은 특성화고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진동칩의 배치, 신발 내측 설계 등을 주도하며 제작 공정 전반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 제품의 의학적 효능(치료·개선 효과 등)은 시험 조건과 검증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본 기사에서는 ‘설계 취지 및 구조 소개’ 범위에서만 서술한다.
IP(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식재산권(IP) “51건(디자인·상표 등) 등록”
이승준 학생이 신발 소재·구조 및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서 지식재산권(IP) 총 86건 출원, 이 중 51건(디자인·상표 등) 등록 완료라는 수치가 특허청 데이터로 제시돼 있다. 또한 “출원·서류 작성 등 전 과정을 학생이 독학으로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