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일 경주 HICO에서 열린 ‘제44회 2026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6년 환경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2026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물 관리 전문가와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물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 측정·분석과 조사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기관으로, 오염도 측정에 그치지 않고 기후 변화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과학적 데이터 분석 결과를 현장 중심의 행정에 적극 연계해 복합적인 환경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이러한 노력은 도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먹는 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 등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일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내 물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밀한 분석 역량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