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고, 히로시마 연계 동북아 역사교류로 세계시민 평화 역량 강화

대구국제고등학교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탐구하는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2026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히로시마 현장학습을 연계한 동북아 역사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장은 정강욱이다.


이번 활동은 일본 히로시마 현지 방문과 연계해 운영됐다. 양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로 문화 역사 평화 문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의 토론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히로시마 글로벌 아카데미 방문 수업을 통해 한일 학생들은 소규모 토론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가치 선택 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고 귤 따기 체험 등 공동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현장 중심의 평화 학습도 이어졌다.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 견학과 피폭자 증언 강연 오쿠노시마 답사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접하며 평화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했다. 학생들은 역사적 사실을 넘어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 행동을 숙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전해인 학생은 평화를 추상적 개념으로 인식하던 기존 생각이 독가스 섬 답사와 피폭자 증언을 통해 달라졌으며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평화는 일상 속 대화와 공동 활동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작성 2026.02.06 09:59 수정 2026.02.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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