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유엔 참전국이자 역사적으로 유대가 깊은 튀르키예와 협력해 경기미래교육의 국제교류 지평을 유라시아 대륙으로 넓힌다.
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추진단은 11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네브셰히르 지역을 방문해 ‘경기미래교육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교육청과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국제교류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스탄불과 네브셰히르에서 초중고교 수업을 참관하고, 구와 주 교육청 및 지방정부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했다. 양국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구체화도 함께 논의했다. 네브셰히르 주 교육청 정담회에는 유수프 야즈즈 주교육장이 참석해 경기교육의 미래교육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측은 온오프라인 수업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운영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협력 방안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방문단은 이스탄불 현지 학교와 펜딕 구 교육청을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경기도와의 교류를 희망하는 초중등 교원 10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급 특성을 반영한 국제교류 수업 모델 개발과 교원 글로벌 교육 전문성 연수 확대,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전쟁으로 맺어진 인연이 미래 세대의 교육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튀르키예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튀르키예 방문을 시작으로 태국과 뉴질랜드 등으로 국제교류를 확대해 도내 학교의 글로벌 교육을 다각도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