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기세척기의 대중화와 함께 세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브랜드의 식기세척기 세제를 시험·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라비킷, 생활공작소, 에코버, 자연퐁, 탐사, 프로쉬 등 6개 제품으로, 세척성능·경제성·환경성·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험 결과, 세척 성능은 오염 조건에 따라 제품별 차이가 뚜렷했다. 밥알 등 일상 오염에서는 에코버·자연퐁·프로쉬가 상대적으로 우수했으며, 탄 치즈 같은 가혹 조건에서는 프로쉬가 두드러졌다.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권장 사용량 표시가 미흡해 개선 권고를 받았다. 생분해도는 전 제품이 70% 이상으로 기준을 충족했고, 라비킷·에코버·자연퐁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경제성 측면에서는 제품별 가격 차이가 최대 1.8배에 달했다. 탐사가 1회 세척당 38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에코버는 723원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어린이·시각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장치가 부족한 점도 지적됐다. 모든 제품에 점자 표시가 없었고, 어린이보호포장은 생활공작소 제품만 적용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제도 마련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내 식기세척기에는 어떤 제품이 더 맞을까?”
일상 오염 제거에는 에코버·자연퐁·프로쉬가 강점, 가혹 조건에는 프로쉬가 유리
“표시 개선은 왜 중요한가?”
사용량 안내가 부족하면 과다 사용으로 경제성과 환경성 모두 저하될 수 있음
“환경 친화적 제품을 고르려면?”
라비킷·에코버·자연퐁은 생분해도가 높아 친환경적 선택 가능
“가성비를 우선해야 할까?”
탐사가 가장 저렴, 에코버는 고가지만 세척력에서 강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