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핀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서울핀테크랩과 제2서울핀테크랩이 올해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에서 주목할 만한 협업 성과를 선보이며 현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X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미래 금융기술의 흐름을 확인하려는 업계 관계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두 기관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인큐베이터로, 이번 박람회에서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 부스에는 두 기관이 육성 중인 8개 우수 스타트업이 참가해 금융 자동화 기술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화 분석 서비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 모델까지 폭넓은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각 기업의 기술 시연을 직접 살펴보며 최신 금융 트렌드를 체감했다. 실제 서비스 화면을 기반으로 한 데모, 기술 적용 사례 설명, 운영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기존 금융 서비스와 차별화된 기술적 강점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미국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과 국내 스타트업 간 현장 밋업이었다. 부스 내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양측이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제2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국내 스타트업에게 큰 기회”라며 “미국 기업과의 교류는 해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참가 기업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부스 곳곳에서 소규모 이벤트가 진행돼 전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간단한 참여만으로 제공되는 실용적인 기념품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다른 전시보다 기술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이번 참여를 통해 지원 기업들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기관 측은 “코리아핀테크위크는 기술뿐 아니라 네트워크, 사업 협력, 해외 진출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장”이라며 “마지막 날까지 혁신 기술 시연과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 두 기관의 공동 부스는 단순한 기술 홍보를 넘어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연결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핀테크와 AI의 결합이 금융 산업의 구조를 어떻게 재편할지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자,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기업과 교류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는 업계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문이 열려 있으며, 금융기술을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과 제2서울핀테크랩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지원 활동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울핀테크랩과 제2서울핀테크랩은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에서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8개 스타트업의 AI·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소개했다.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현장 밋업을 통해 글로벌 협력 기회를 발굴했고,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로 전시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서울핀테크랩 소개
제2서울핀테크랩은 2023년 1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서울시 산하 창업 지원 시설이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