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무릉도원수목원의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임시 휴관을 오는 10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9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잦은 비로 인해 공정이 늦어졌다는 설명이다. 시는 공사 완료 후 10월 10일부터 수목원을 시민에게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휴관 연장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식물원을 무료로 정상 운영하며, 임시 개장 기간인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수목원과 박물관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10월 18일부터는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요금 체계는 성인 기준 4천 원의 통합 관람료로 단순화되며, 기존 할인·면제 기준은 그대로 적용된다. 야간 관람료는 성인 기준 1만 2천 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공사 지연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주·야간 공원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람 관련 문의는 부천시 공원조성과(032-625-3504) 또는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