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 11월 22일 ‘제20회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가 오는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우리금융X사랑의달팽이 제20회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진행된다.


연주회의 주제는 ‘히스토리(History)’로, 지난 20년간 사랑받아온 교향곡과 탱고, K-팝 등 다양한 곡을 클래식의 하모니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창단 20주년을 맞아 34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신세계 교향곡 4악장’, ‘훅트 온 클래식’, ‘리베르 탱고’ 등을 연주하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가수 김태우는 ‘사랑비’와 ‘촛불하나’를 클라리넷앙상블과 협연하고,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배다해 홍보대사도 특별 출연한다. 진행은 방송인 안현모 홍보대사가 맡으며, 세 사람 모두 재능 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사랑의달팽이와 협력 중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3년부터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지원해왔다. 지난 2년간 335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외부장치 교체, 언어재활치료를 지원했으며, 클라리넷앙상블 운영을 후원해 사회 적응과 대중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번 연주회 무대에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은 단원들도 함께 오른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 초대로,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2000년 청각장애 아동 2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의 청각장애인에게 수술·외부장치 교체·보청기를 지원하며 소리를 찾아주고 있다. 또한 음악 활동, 멘토링,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적응을 돕고 있으며, 2019년부터 6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최우수 공익법인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작성 2025.09.29 10:45 수정 2025.09.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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