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 명절 앞두고 30% 할인 혜택

특별재난지역(산불, 수해)6개 지역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6개 시군 26개 전통시장 대상

8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 30% 할인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주민을 직접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경북도가 정부 추경에 건의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사 방식은 특별재난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20%를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매주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살 때 이미 10% 할인 혜택을 받고,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추가로 20%를 환급받을 수 있어 체감상 약 3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앱을 설치한 뒤 기존 보유 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 또는 QR코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8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환급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등 6개 지역 내 2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이다.


경북도는 이번 환급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상권 회복, 나아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해당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 안내를 지원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환급 행사는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산불 피해로 침체된 상권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신도시 전경/경북도 제공



작성 2025.08.27 09:52 수정 2025.08.28 21:36

RSS피드 기사제공처 : 소상공인연합신문 / 등록기자: 손광식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