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기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연구단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혁신나래연구단’은 부천시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청년 대학생과 시 공직자가 협업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관·학 연계 정책제안을 실현하는 새로운 연구 플랫폼이다.
이번 1기는 ‘2025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H+해커톤 대회’ 수상팀 대학생 21명과 시청 혁신담당관 소속 공무원 12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무원들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자문을 통해 팀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조용익 시장의 격려사, 기념촬영으로 구성된 1부 행사와, 정책 주제를 중심으로 한 팀별 토의가 이뤄진 2부 연찬회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연구 주제로는 일회용기 줄이기, 도시 텃밭 활용, 청년 정신건강 증진, 불투수율 개선, 다문화 청소년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연구 결과를 종합해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포상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정책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혁신나래연구단은 청년과 공직자가 함께 지역 문제를 풀어가는 창의적 실험의 장”이라며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향후 연구단 참여 대상을 관내 4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관련 운영을 제도화해 시민 체감형 정책혁신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