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대응 ‘충남이 으뜸’

5월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대형산불 0건, 도 단위 전국 최소 피해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충남도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대형산불 없이 도 단위 기준 전국 최소 산불 피해면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종료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한 종합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총 3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면적은 9.06ha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천안시 70.41ha 공주시 81.49ha 아산시 40.77ha 서산시 10.14ha, 당진시 31.43ha 금산군 30.29ha 부여군 10.03ha 서천군 31.08ha 홍성군 20.81ha 예산군 20.13ha 태안군 32.48ha로 조사됐다.

 

이는 임차헬기를 활용해 산불 취약시간대(오후 2-4) 계도비행 실시 및 신속한 출동체계 운영을 통해 37건 모두 초동단계에서 진화해 확산을 차단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도 당초 계획인 284ha 대비 21%를 초과한 344ha를 지원해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을 사전에 예방했다.

 

기동단속은 도와 시군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대폭 강화해 과태료 부과 건수는 전년 27건 대비 63건으로 133% 증가했고, 산불 원인 중 불법 소각 비율은 7(32%)에서 8(21.7%)으로 감소했다.

 

야간에는 신속대응반(15개 시군 98)을 구성해 대응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야간산불 5건 모두 초기에 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뿐만 아니라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실무진의 대형산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합동 도상훈련을 43일 실시한 바 있다.

 

김영명 충청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 모두의 산불예방에 대한 협조와 산불진화 인력의 선제적 대응 덕분에 올해도 대형산불 없이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상시 산불 비상대응체계를 확립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6.25 16:22 수정 2025.06.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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