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사회복지공무원을 대표하는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한사연)가 읍면동 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6 업무에 바로 쓰는 읍면동 복지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매뉴얼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이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 중심 지침서다. 복잡한 복지 관련 법령과 각종 지침을 현장 업무 흐름에 맞춰 재정리해 신규 발령자부터 경력 공무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실제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제도 소개나 규정 정리를 넘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담아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매뉴얼에는 복지개론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복지, 보육,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복지, 통합돌봄지원, 찾아가는 복지, 주거복지, 복지일반 업무 등 총 16개 분야의 핵심 내용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행복이음 업무 활용 팁, 감사 사례, 복지급여 지출 관리 등 실무자가 자주 접하는 업무 내용도 포함해 활용도를 높였다.
최근 복지 수요가 다양화되고 복지제도가 복잡해지면서 현장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부담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매뉴얼은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용규 회장은 “읍면동 주민센터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현장”이라며 “현장 경험이 집약된 이번 매뉴얼이 복지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전국 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행정 발전을 위해 정책 연구와 교육, 정보 공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