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네트웍스, 2026년 하반기 신입 공채 실시… AI 활용 역량 평가 도입

연구개발·경영기획·품질 등 5개 분야서 11기 신입사원 모집

실제 문제 해결 중심 AI 역량 평가 신설… R&D 채용 비중 확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선도 기업… ‘행복한 일터’ 기업문화도 주목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텍 네트웍스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며 미래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번 공개 채용은 바텍 네트웍스 11기 신입사원 모집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R&D), 경영기획, 경영지원, 고객서비스, 품질 등 총 5개 직군이며, 최종 합격자는 9월 둘째 주 입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채용에서는 AI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을 새롭게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온라인 면접이나 성향 진단 중심 평가에서 나아가 지원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검증한다. 문제 해결 접근 방식과 프롬프트 설계·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활용 역량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바텍 네트웍스는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 연구개발 직군의 경우 석·박사 학위를 인정하며, 지원자는 직무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바텍 네트웍스는 치과용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바텍을 중심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기업 레이언스, 치과 진단 소프트웨어 기업 이우소프트, 치과 재료 전문기업 바텍엠시스, 동물용 진단장비 및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우리엔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다.

 

 현재 국내 7개 주요 계열사와 전 세계 29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며 100여 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5016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경쟁력도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텍은 치과용 3D 진단장비 판매 대수 세계 1위, 레이언스는 치과용 구강 센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이우소프트는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의료용 탄소나노튜브(CNT) 엑스레이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치과 영상장비 분야 20년 누적 특허 출원·등록 건수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수한 기업문화 역시 바텍 네트웍스의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는 구성원의 행복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어린이집,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는 피트니스센터, 사내 식당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악기 교육, 미술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활동 등 예술 프로그램과 사내 도서 공간 ‘도(道)서관’을 통해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과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등으로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기업문화를 소개한 도서 ‘걷는 회사’가 출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는 바텍 네트웍스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며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성 2026.06.23 08:35 수정 2026.06.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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