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청소년재단 서부청소년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발달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센터는 12일 오전 11시, 본관 3층 5호 강의실에서 3분기 정기형 활동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전문 강사진 위촉식과 운영 간담회를 진행했다.
담당자인 안다혜 지도사의 매끄러운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청소년 중심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희윤 센터장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강사진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교육 자원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강좌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독창적인 강좌 개설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소년 정기형 활동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신체, 인지, 정서적 영역의 고른 발달을 유도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고안된 교육 모델이다. 이번 3분기 과정은 오는 7월 둘째 주부터 9월 네째 주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시대적 흐름과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건강증진, 문화예술, 교육체험, 미래교육, 진로직업교육 등 총 5개 전문 분야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한 전문 강사 26명을 배치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미디어 울림을 이끄는 허동보 대표가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AI 활용 작가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안중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고도화하는 경험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서부청소년센터는 최신 전자칠판 등 시각적·공간적 인프라가 완비된 복합 문화 공간을 기반으로, 이번 정기 과정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상시 운영되는 정기 프로그램 외에도 유기적으로 연계된 다채로운 단회기 특화 과정이 동시에 운영될 전망이다. 센터는 소규모 무대 공연, 맞춤형 문화 강좌, 시즌별 기획 사업을 촘촘히 엮어내며 평택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위촉식은 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가 하드웨어 중심의 공간을 넘어, 전문적인 교육 거점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계기다. 정기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미래 기술 교육의 도입은 지역 청소년 성장의 견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