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 락밴드 '피크'(PEAK),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율 선사

실용음악과 정기공연에서 폭발적 락 스피릿으로 관객 매료

기타·베이스·드럼의 화려한 앙상블, 장르 경계 허문 세대 공감 이끌어

현장감 넘치는 공연 실황, 미디어 울림 공식 유튜브 채널서 공개

공연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동원대 락밴드 피크(PEAK) 멤버들 [제공=미디어 울림]

 

대한민국 락음악의 미래 주역들이 서울 중심부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지난 2026년 6월 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소재한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정기 무대인 ‘청음’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락밴드 ‘PEAK(피크)’였다. 김태영(Producer/건반), 유지수(드럼), 허유준(베이스기타), 손형민(일렉기타), 노태호(일렉기타), 박민영(보컬), 김도은(보컬), 천혜령(보컬) 등 8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이 밴드는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락밴드 '피크' 무대의 서막은 경쾌한 하드락 리듬이 돋보이는 곡인 ‘Jump Up!’으로 열렸다. 첫 곡부터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낸 피크는 이어지는 자작곡 ‘빛’과 ‘방화’를 통해 자신들만의 화려하면서도 묵직한 락 스피릿을 가감 없이 분출했다. 강렬한 비트 속에서 관객들은 밴드의 음악 세계에 깊이 몰입했다.

 

격정적인 무대 이후 이들은 서정적인 발라드 넘버인 ‘잔월’을 선보이며 객석에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한 차례 호흡을 가다듬은 밴드가 선택한 마지막 대미는 ‘사랑일거야’였다. 엔딩 곡에서는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드럼 사운드가 마치 쏟아지는 폭우처럼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멤버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듯한 전율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베이시스트 허유준은 역동적이고 과감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공연을 지켜본 한 관객은 "국내 락 음악의 밝은 미래와 비전을 직접 목격한 기분"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평소 아이돌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밝힌 또 다른 관객 역시 "라이브로 직접 경험한 락 장르의 매력에 깊이 매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이끌고 있는 김관진 학과장은 현장에서 무대를 마친 제자들을 격려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이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만큼 내년 무대는 한층 더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밴드 PEAK(피크) 외에도 'CRUZ'와 '잔틈'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많은 가능성을 보인 이번 공연은 향후 동원대학교 실용음악학과가 대중음악계에서 보여줄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동원대학교는 “홍익인간을 건학이념으로 하고, 기독교 정신에 기초한 인성교육으로 21세기의 세계화·국제화 시대에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직업 교육과 올바른 가치관 및 도덕의식을 고양하며 산업화·정보화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직업·기술인을 양성한다.”는 건학이념을 지닌 학교이다.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담은 이번 PEAK(피크)의 무대는 본지(미디어 울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곡 감상할 수 있다.

 

 

 

작성 2026.06.04 23:21 수정 2026.06.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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