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8건 선발

총 33건 접수...시민평가단과 대국민 투표 거쳐 최종 8건 확정

양산시 분야 최우수상 ‘황산공원 「러닝코스 개발, 관람차 도입」’

공공기관 분야 최우수상 시설관리공단의 ‘수질관리 혁신’ 차지

양산시 ‘2026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민평가단 심사 모습.       사진=양산시

 

양산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와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창출을 위해 ‘2026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양산시청 공무원과 양산시 공공기관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공공기관 분야는 지난해 양산시시설관리공단만 참여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양산시복지재단과 양산시문화재단 등이 새로 합류하며 적극행정 문화의 외연을 넓혔다.

 

경진대회에는 양산시 분야 27건, 공공기관 분야 6건 등 총 3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양산시는 내부 심사와 직원 투표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 뒤, 시민평가단 발표심사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5월 20일~25일)를 종합해 양산시 분야 7건, 공공기관 분야 1건 등 총 8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4, 공공기관 1)을 최종 선발했다.

 

심사 결과 양산시 분야 최우수상은 하천과의 ‘황산공원 달리며 즐기고 타며 느끼다 「러닝코스 개발, 관람차 도입」’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보건행정과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매칭까지 책임진 적극행정, 6년의 어둠을 뚫고 다시 켠 달빛어린이병원’ △대중교통과의 ‘양산도시철도 직결환승 도입으로 환승편의성 대폭 개선’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도로정비과의 ‘지하차도 결빙문제 적극해결’ △자원순환과의 ‘양산시 종량제봉투 요금인하 가격조정정책’ △도시계획과의 ‘가산리 마애여래입상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행정대집행 실시’ △시립박물관의 ‘국보 금관총 금관 유치, 「삽량 위대한 양산」특별기획전’ 등 4건이 선정됐다.

 

공공기관 분야 최우수상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기업과 함께 지키는 물, 폐수배출업체 기술지원으로 수질관리 혁신’ 사례가 선정됐다.

 

양산시는 선정된 부서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공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희망부서 전보,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성과 보상이 선순환하는 조직문화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지속가능한 적극행정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적극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01 19:40 수정 2026.06.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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