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별자리와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부천시는 오는 6월 6일 부천천문과학관에서 특별 야간 행사 ‘거문고자리 음악이 흐르는 별자리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투영관에서 계절 별자리 영상과 창작 국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연에는 국악 연주팀 ‘거문고자리’가 참여해 별자리가 품고 있는 이야기와 상징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거문고와 해금은 물론 실로폰, 기타, 핸드팬, 타블라,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가 사용돼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양자리와 처녀자리, 거문고자리, 쌍둥이자리, 페가수스자리, 은하수 등 다양한 별자리와 천체를 주제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천체투영관에 펼쳐지는 별자리 영상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우주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2회차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회차별 정원은 50명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 좌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부천천문과학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가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과학관이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이 교육 중심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