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부천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공사비 50억 원 미만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폭염 대비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건축공사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5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축공사장이며,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우기와 폭염에 대비한 수방계획 수립 여부를 비롯해 수방 자재 확보 상태, 수중펌프 등 침수 대응 장비 보유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배수시설 관리 상태와 유입수 처리 대책, 폭염특보 발령 시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 실시 여부 등 재해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낙하물방지망과 안전난간 설치 상태 등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진행되는 콘크리트 타설 관리 등 시공 품질관리 사항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각종 사고 위험을 줄이고 건축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하절기 건축공사장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설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