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강인)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현)는 지난 21일 송내어울마당에서 ‘2026년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 2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와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참석자 전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회의자료를 공유하는 ‘종이 없는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종이 자료 중심의 회의 운영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함으로써 종이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ESG 기반 회의문화 조성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는 기존 ‘하부지원단’ 명칭을 ‘함께지원단’으로 변경한 취지를 반영해 민간 주도의 참여 확대와 수평적 협력 기반의 운영체계 정착을 도모하고, 운영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지원 활동 실천과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1388청소년지원단 후원금 및 후원물품 활용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지원단은 분야별 특성과 역할에 맞는 운영 방향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후원금을 활용한 심리검사 및 치료 연계 사례가 소개되며, 민간 자원이 위기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정아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장(물푸레나무청소년공동체 대표)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원체계에 접근하는 데에는 여러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1388청소년지원단이 직접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한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민간단체와 시민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기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교육, 후원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함께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천 중심의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2-325-3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