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 리뷰 한 건이 검색 순위와 재주문율을 좌우하는 배달 시장에서, 리뷰 응대를 AI에 맡기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컨설팅메이커는 6개 주요 플랫폼의 리뷰 답글을 자동 생성·등록하는 서비스 '리프리(ReFree)'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전했다.
악성 리뷰 카톡 알림…사장이 직접 수정 가능
리프리는 부정 리뷰가 등록되는 즉시 사장의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보낸다. AI가 1차 답글을 생성하지만, 사장이 직접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해 등록할 수 있는 구조다. 민감한 상황에서 AI가 자동 답변만 보내고 끝나지 않도록 한 장치다.
답변 시점도 조절된다. 하루 최대 3회 답변 시간을 지정할 수 있고, 리뷰 작성 직후 답글이 달리지 않도록 일정 일수를 두는 지연 답변 기능도 있다.
배달앱·로컬 6개 채널 한 번에 통합 관리
리프리가 연동하는 플랫폼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네이버 플레이스·예약, 먹깨비 등 6곳이다. 채널별로 로그인해 답글을 다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리뷰 수집부터 답글 등록까지 전 과정이 자동 처리되며, AI가 칭찬·불만·악성 등 유형별로 리뷰를 분류해 맞춤 답글을 생성한다. 사장이 기존에 작성한 답글 스타일을 학습하는 '말투 학습' 기능이 적용돼 일관된 톤을 유지한다.
마케팅 문구 삽입 가능…샵인샵 운영도 지원
프롬프트 직접 수정 기능을 통해 진행 중인 이벤트나 신메뉴 안내를 답글에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다. 단순 응대가 아닌 마케팅 채널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계정에서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는 샵인샵 구조도 지원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나 다점포 운영 사장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월 1만9000원 정액제이며 약정 기간이 없다. 답글 작성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가입 후 7일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컨설팅메이커 관계자는 "리뷰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사실상 제로(0)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 리프리가 지향하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가입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refree.kr)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