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체납관리단 운영…기간제 조사원 41명 모집

체납 징수율 높이고 공공일자리도 창출

해딩 이미지/인천데일리 DB


수원시가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41명을 채용한다. 


체납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일자리 창출과 복지 연계 기능까지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월부터 ‘2026년 체납관리단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납자 현장 방문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징수 방안과 취약계층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지원까지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종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채용 인원은 기간제 근로자 41명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평일 근무로 하루 6시간(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실태조사 대상은 100만 원 미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로 조사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한 뒤 15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6월 26일 발표되며, 7월 1일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인력을 선발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체납 실태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는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생활고 등으로 체납이 발생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주거·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순한 체납 독촉이 아니라 현장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징수와 복지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체납 관리와 시민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5.26 14:42 수정 2026.05.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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