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강화는 청정지역…후손에게 물려줄 의무 있다”

환경감시일보-EMN-TV, 박용철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인터뷰

갯벌·탄소중립·ESG·쓰레기 처리·군민 소통 중심 환경정책 구상 밝혀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환경감시일보|ESG 데일리 특별취재단]

 

환경감시일보-EMN-TV는 5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강화군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정책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편집국장, 정인성 보도국장, 김형준 기자가 참석했으며, 질문은 강화군의 청정지역 보전, 갯벌의 가치, 탄소중립 정책, ESG 행정,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단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박용철 후보는 먼저 이번 6·3 지방선거 출마 배경에 대해 “강화군의 중단 없는 발전”과 “강화 백년대계 설계”를 언급하며, 지난 보궐선거 이후 군민들의 성원 속에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7만여 군민들만 보고 앞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의정활동과 군수 역할의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의정활동이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이었다면, 군수는 그 마음을 직접 챙기고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만들어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지난 1년 6개월의 성과와 관련해서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기본용역 추진, 강화군 검문소 하이패스 전환,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을 언급했다. 박 후보는 이 같은 성과가 특정 개인의 공이 아니라 군민의 마음과 절실함이 모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환경정책과 관련해 박 후보는 강화군을 “청정지역”으로 규정하며, 이 청정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갯벌과 연계한 사업을 강화 환경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갯벌을 탄소중립과 연결해 바라보며,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강화군 특성에 맞는 ESG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후보는 “강화군에 맞는, 지자체에 맞는 ESG 정책”을 펼치고, 탄소중립 관련 연구용역과 예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 문제를 단순한 민원 처리 차원이 아니라 군정의 중장기 전략 과제로 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농업과 생활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박 후보는 관행적인 농업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화 흐름에 맞춘 교육과 계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강화군 공무원들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환경 인식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폐기물 문제에 대해서는 “쓰레기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고 많은 인원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쓰레기 처리 문제를 보다 체계화하고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며, 강화군의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여러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단체와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환경단체가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단체로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만큼, 필요하다면 행정과 환경단체가 협력해 용역과 정책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시 안 찾는 강화가 아니라, 늘 언제나 오면 포근하고 따뜻하고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 구상 안에 강화군을 청정지역이자 관광지역으로 만드는 공약이 포함돼 있다며, 군민의 단합과 화합, 소통을 바탕으로 강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EMN-TV는 박용철 후보의 인터뷰에서 강화군 환경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청정지역 보전, 갯벌 연계 탄소중립, ESG 행정,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화,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확인했다.

 

강화군은 수도권과 접해 있으면서도 갯벌과 농촌, 해안, 역사문화자원을 동시에 가진 지역이다. 따라서 차기 군정의 환경정책은 단순한 청소·단속 행정을 넘어 관광, 농업, 주민 생활, 탄소중립, 지역 브랜드 전략과 결합돼야 한다.

 

박 후보가 밝힌 “중단 없는 강화발전”이 환경보전과 어떻게 균형을 이룰지, 그리고 갯벌과 청정지역을 군정의 핵심 자산으로 실제 정책화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군민과 환경단체가 함께 지켜봐야 할 과제다.

 

인터뷰 영상 바로보기 하단 클릭

 

 

환경감시일보-EMN-TV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화군수선거를 앞두고, 강화군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정책을 중심으로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본 보도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가 아닌, 강화군민의 삶의 질과 지역 환경가치를 기준으로 한 정책 검증 보도다.

 

작성 2026.05.22 14:31 수정 2026.05.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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