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과 대교가 아이엘츠(IELTS) 공식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 영어능력시험 운영 체계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대교타워에서 IELTS 공식 협력 확대 기념 행사를 열고 컴퓨터 기반 IELTS 시험 운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IELTS 등록센터와 PTP(Partner Testing Point) 계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서울 보라매 대교타워와 강남 지역 IELTS 컴퓨터 시험센터 운영을 확대해 국내 응시자들의 시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교는 영국문화원의 공식 파트너로서 IELTS 시험 접수와 컴퓨터 기반 시험 운영을 함께 맡게 된다. 최근 글로벌 영어평가 시장에서 컴퓨터 기반 IELTS 시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험 환경 구축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교는 서울 보라매와 강남 지역에서 IELTS 컴퓨터 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응시자 편의를 고려한 시험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국제 기준 기반 시험 품질 관리와 운영 체계를 지원하고 대교는 교육 운영 경험과 외국어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시험 운영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서울과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IELTS 컴퓨터 시험 운영 협력을 확대하고 응시자 지원 서비스와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영국 비자용 IELTS 운영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또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험 운영을 넘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역량과 국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장기 협력 의미도 담고 있다.
대교는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 콘텐츠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적된 평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글로벌 시험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라 데브롤 주한영국문화원 원장은 “영국문화원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영어 평가 시스템 IELTS를 통해 학습자들의 국제 학업과 커리어 기회를 지원해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응시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국제 기준의 시험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교 측도 “영국문화원의 글로벌 영어 평가 전문성과 자사의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응시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평가 환경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ELTS는 전 세계 1만3000개 이상 기관이 활용하는 국제공인 영어능력시험으로 유학과 이민 취업 전문자격 평가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시험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4개 영역을 평가하며 Academic과 General Training 두 가지 모듈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