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냥드림’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운영 장소는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신흥로275번길 19, 중동)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즉석밥과 김, 통조림, 라면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며, 1인당 3~5개 품목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방문 후 간단한 본인 확인과 자가 진단표를 작성하고 지원 필요성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즉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본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연계한 심층 상담도 진행된다.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추가 이용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은 물론 경찰서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활동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발견되면 ‘그냥드림’ 사업으로 연계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냥드림’ 사업 관련 문의는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