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유황 사양관리·스마트 양계 시스템 결합… 프리미엄 계란 시장 본격 공략
유황 사양관리 기반 특수란 생산… “차별화된 미네랄 관리 시스템”
산화규소(SiO₂) 적용… 난각 품질 안정성 강화
◇동물복지·유황 사양관리·스마트 양계 시스템 결합… 프리미엄 계란 시장 본격 공략
[강릉=최희륜 기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계란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격 경쟁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소비자들은 사육환경, 동물복지, 급수 시스템, 위생 관리, 영양 성분 등 생산, 전 과정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특수란 시장은 건강과 품질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프리미엄 계란 브랜드 ‘오늘란’이 차별화된 생산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를 앞세워 고급 특수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황을 먹인 닭이 낳은 계란’을 핵심 콘셉트로 내세운 오늘란은 단순한 일반 계란 생산이 아닌, 사육환경·사양관리·급수·시설·품질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리미엄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먹이와 물, 공기, 환경까지 전반적인 생산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계란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유황 사양관리 기반 특수란 생산… “차별화된 미네랄 관리 시스템”
오늘란의 가장 큰 특징은 유황이 포함된 특수 사양관리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사육 방식과 달리 미네랄 밸런스를 고려한 유황 사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된 생산 방식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유황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산업과 축산 분야에서 활용돼 왔으며, 오늘란은 이를 체계적인 사양관리 시스템과 접목해 프리미엄 특수란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단순히 유황을 첨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육환경과 영양 밸런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리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성분 분석 결과에서도 차별성이 확인됐다. 공개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늘란 계란의 황(S) 함량은 2,039mg/kg 수준으로 일반 시중란 평균인 1,200~1,800mg/kg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셀레늄(Se) 함량 역시 0.33mg/kg 수준으로 일반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아연(Zn), 칼슘(Ca) 등 주요 미네랄 성분도 함께 분석하며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황 사양관리가 실제 성분 분석 결과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감각적인 마케팅보다 데이터와 품질 중심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화규소(SiO₂) 적용… 난각 품질 안정성 강화
오늘란은 계란 내부 품질뿐 아니라 난각(Eggshell) 품질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화규소(SiO₂)를 적용한 난각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산화규소는 난각 형성과 생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요소로 활용되며, 브랜드 측은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이 깨짐, 난각 상태, 신선도 등을 민감하게 확인하는 만큼 난각 품질 관리가 프리미엄 계란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료만큼 중요한 것이 물”… 나노 이온화 정수 시스템 도입
오늘란은 급수 시스템 차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일반 지하수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나노 이온화 정수 시스템을 적용해 산란계의 음수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계란 품질은 사료뿐 아니라 물의 상태와 위생 환경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 깨끗한 음수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료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물 관리”라며 “산란계의 음수 환경까지 세밀하게 관리해 생산 안정성과 위생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기 질까지 관리하는 최적 환기 시스템 구축
산란계는 환경 변화에 민감한 만큼 공기 질과 환기 시스템 역시 중요한 요소다. 오늘란은 최적화된 공기 순환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며 안정적인 사육환경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기 흐름과 계사 환경 안정화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축산업계에서는 단순 생산량 중심이 아닌 동물 스트레스 감소와 환경 안정성을 고려한 스마트 축산 시스템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오늘란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춘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물복지 2번란 생산… “소비자 신뢰 중심 생산”
오늘란은 난각번호 2번 기준의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렴한 제품보다 사육환경과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도 윤리적 소비가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 측은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환경에서 생산된 계란이 결국 소비자 신뢰로 이어진다”며 “생산 효율보다 건강한 사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양계 시스템 기반 위생·품질·생산 효율 강화
오늘란은 현대화된 스마트 양계 시설을 기반으로 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위생 중심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화 생산 ▲청결도 유지 ▲위생 관리 ▲생산 효율 향상 ▲체계적 품질관리 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프리미엄 계란 시장에서는 단순 생산량보다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위생 관리가 중요한 만큼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좋은 환경이 좋은 계란을 만듭니다”
오늘란은 ▲유황 사양관리 ▲성분 분석 기반 품질관리 ▲산화규소(SiO₂) 적용 ▲나노 이온화 정수 시스템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 ▲스마트 양계 환경 구축 등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프리미엄 계란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양관리와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좋은 환경이 좋은 계란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프리미엄 계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AI부동산경제신문 | 편집부
최희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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