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봄을 대표하는 장미 축제 ‘2026 장미꽃 필(Feel) 무렵’을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이곡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장미왕국의 하루’를 주제로, 120여 종 1만4천여 그루의 장미가 만개한 정원 속에서 예술과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이색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판타지 인 달서(Fantasy in Dalseo)’ 시즌4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장미가 상징하는 사랑과 아름다움을 동화적 감성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따스한 봄 햇살과 장미 향기가 가득한 정원 속에서 환상적인 분위기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5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리며, ‘로즈 판타지 스테이지’와 가든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장미왕국 콘셉트의 공예 체험인 ‘왕국공방’, 지역 명소를 소재로 한 ‘달서9경 드로잉’ 등이 운영된다. 광장 프로그램에서는 푸드존 형태의 ‘왕국시장’, 랜덤플레이댄스, 이색 포토존 등이 마련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황금장미를 찾아라’, ‘장미왕국 사진 콘테스트’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306-6 일대 이곡장미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와 관련한 문의는 달서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다.달서문화재단 관계자는 “장미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계절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