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에이스병원, 안산시 주짓수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스포츠 손상 예방·재활 치료 협력 강화… 지역 스포츠 의료 지원 확대

주짓수 종목 특성 반영한 맞춤형 스포츠 의료 협력 구축.
부상 예방부터 진단·치료·재활까지 통합 의료 지원 체계 마련.
AI 기반 정밀 진단·척추·관절 전문 치료 역량 강화.

[경기 안산=함초희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에이스병원이 지역 격투 스포츠 단체와 손잡고 스포츠 손상 예방과 재활 치료 체계 강화에 나섰다.

 

에이스병원은 지난 4월 28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13층 대강당에서 안산시 주짓수협회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수들의 부상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연계하는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짓수 종목 특성상 반복적인 관절 사용과 고강도 접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이고,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 재활까지 이어지는 통합 의료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시 주짓수협회 권성환 회장과 우태광 부회장, 최효림 사무국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정재훈 대표원장을 비롯한 에이스병원 주요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 정재훈 에이스병원 대표원장과 안산시 주짓수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측은 스포츠 손상 예방과 재활 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스포츠 의료 지원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 사진=에이스병원

 

스포츠 손상 예방·재활 연계 의료 협력 강화

협약에 앞서 에이스병원은 대학병원급 첨단 의료 장비와 건강검진센터 운영 시스템, 정밀 진단 체계 등을 소개하며 병원의 진료 역량을 공유했다.

 

협회 측 역시 종목 특성과 선수 보호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외상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 재활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스포츠 인프라와 연계한 의료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건강검진센터·뇌신경 진료 강화…예방 중심 의료 확대

에이스병원은 관절·척추 분야 중심의 기존 진료 체계에서 나아가 최근 건강검진과 뇌신경 분야까지 의료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의료기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강검진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검진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해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에이스병원은 현대자동차, 기아, SPC삼립, 대덕전자, 삼성화재 안산지점, 한양대학교, 안산시청, 시흥도시공사 등과 건강검진 계약을 체결했으며, KB국민은행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기관과도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검진 경쟁력은 정밀 진단 시스템에 기반한다. 병원은 고해상도 MRI와 저선량 CT,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 등을 도입해 질환 조기 발견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RFID 기반 스마트 검진 시스템을 통해 검사 동선을 효율화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약 700평 규모의 건강검진센터에서는 내시경 검사부터 전문의 상담까지 당일 원스톱 검진 서비스가 가능하다.

 

척추·관절 고난도 치료 경쟁력 강화

진료 영역 역시 폭넓다. 에이스병원은 척추·관절 치료를 중심으로 골절, 소아정형, 응급외상 진료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2,600례 이상, 척추내시경 수술 2만5,00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세브란스 출신 교수진을 포함한 19인의 전문의 중심 의료진과 AI 기반 정밀 의료 시스템, 국내외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진료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병원 관계자는 “스포츠 손상 환자에 대한 예방 중심 접근과 조기 치료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스포츠 단체뿐 아니라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며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I부동산경제신문 | 취재부
함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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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5.13 16:07 수정 2026.05.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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