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D-27, ‘원칙’ 내세운 손배찬과 파주의 선택은?

- 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공천자대회’ 참석… “깨끗한 정책선거로 필승”

- 민생·정책 프레임으로 승부수… 경기도 최대 격전지 ‘파주’ 민심 향방 주목

손배찬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인천·제주 권역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해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등 500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공천장 수여식과 필승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인천·제주 권역 공천자대회’ (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

 

공천장을 수여받은 손 후보는 “이번 선거는 파주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기로”라며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손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의 ‘도덕성’과 ‘원칙’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불법과 편법이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라며, 네거티브보다는 민생과 지역 발전에 집중하는 ‘정책 중심 선거’를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 유비쿼터스에서 파주시민과 함께

 

이날 공천자대회를 마친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및 제주 권역의 선거 체제를 본격 가동하며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원팀’ 결속력을 다지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 수장을 뽑는 의미를 넘어, 차기 대권 가교 역할과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짙어지면서 파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을 살펴보면, 경기도는 여야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접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특히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의 '민생 회복' 요구와 접경 지역 특유의 '안전·개발' 열망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지형을 보이고 있다.

 

손배찬 후보가 이번 대회에서 ‘원칙과 공정’, ‘불법 없는 선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정치적 피로도가 높은 유권자들에게 도덕적 우위를 점하고, 정책 대결로 프레임을 전환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파주시장 선거의 승패가 ‘누가 더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안을 내놓는가’에 달려 있다고 입을 모은다.

 

GTX 및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클린 선거 기조를 표방하고 있는 손 후보가 강조한 ‘낮은 자세’와 ‘정책 중심 선거’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공약으로 구체화될 때, 부동층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배찬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자대회를 통해 당내 결집을 완수함과 동시에, ‘깨끗한 후보’라는 이미지를 선점하는 데 집중했다. 상대 후보와의 치열한 검증 국면에서 그가 내건 ‘원칙’이라는 정공법이 얼마나 파괴력을 가질지가 관건이다.

 

민주당이 경기·인천·제주 권역의 총력전 체제로 전환한 만큼, 파주시장 선거는 경기도 전체 승부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파주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결정하겠다”는 손 후보의 다짐이 6월 3일, 유권자들의 투표함 속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성 2026.05.07 21:25 수정 2026.05.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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