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갈등, 총파업 아닌 상생 해법 찾아야

임이자 재경위원장

제22대 전반기 재경위 막바지 전체회의…민생경제 우려 속 노사 갈등 언급

임이자 위원장, “최대 30조원 손실 가능…노조는 대화, 사측은 투명한 소통 나서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임이자 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30() 개최된 제22대 국회 전반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간 강조해온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하면서 특히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상생과 협력을 촉구하는 마무리 발언을 했다.

 

<사진: 임이자 의원실 제공>

임이자 위원장은 제136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동조합 활동은 민주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할 권리이며, 근로 조건 개선과 공정한 보상 요구 역시 정당한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 역시 노조위원장 출신으로서 노동 현장의 절박함과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노동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타냈다.

 

다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영업이익의 15%, 40조 원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521일부터 67일까지 18일 간 총파업을 예고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노조 측 추산만으로도 최대 30조 원 규모의 손실이 예상되고, 파운드리 생산은 최대 58%까지 급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 파장이 한 기업에 그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축이자 AI 시대 대한민국 수출을 떠받치는 버팀목으로 생산 차질은 곧 국가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이자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투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상생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사측도 노조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이자 위원장은 지난해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취임 당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약속드린 바 있다, “국회는 노사 갈등을 조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5.05 08:10 수정 2026.05.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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