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의 낭만이 가장 짙어지는 계절, 잊고 있던 청춘의 박동을 다시 깨울 뜨거운 밴드 사운드가 찾아온다.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오는 2026년 4월 9일 오후 6시 30분, 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정기 공연인 ‘낭만캠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학과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고품격 문화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낭만캠퍼스’의 핵심 테마는 ‘재해석’과 ‘울림’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글로벌 명곡들을 실용음악과 전공생들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편곡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어우러질 기타의 강렬한 리프, 심장을 때리는 드럼 비트, 그리고 섬세한 보컬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공연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순서는 크리스티나 페리의 감성 발라드 'A thousand years'다. 보컬 방은서, 박가빈, 양하진 세 사람이 만들어낼 화음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깊이를 더하며, 김도윤(피아노)과 강태훈의 키보드 세션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인성민(드럼), 차세훈(베이스), 그리고 노태호와 손형민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곡의 서사를 더욱 웅장하게 완성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이다. 장혜윤과 권채은의 보컬이 중심이 되어 원곡의 처절하면서도 강인한 에너지를 재현한다. 허유준의 묵직하면서 파워풀한 베이스 라인과 김다연, 노태호의 트윈 기타 체제는 곡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전태양의 건반 연주가 사운드의 빈틈을 촘촘하게 메울 예정이다.
감미로운 분위기로 사로잡을 에드 시런의 'Perfect'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이준영과 나도일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봄밤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이재원(드럼), 최형택(베이스)의 탄탄한 리듬 섹션 위에 권지민과 전태양의 섬세한 건반 연주가 얹어져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연출한다. 윤예서와 김다연의 기타 연주는 곡의 서정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곡은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의 메가 히트곡 'Uptown funk'다. 정홍수와 백하랑의 재치 있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은 관객들을 무대 앞까지 끌어당길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한다. 장혁준의 그루비한 베이스와 손형민, 윤예서의 펑키한 기타 리듬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김도윤의 브라스 세션과 권지민의 신시사이저 연주는 펑크 음악 특유의 화려함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대중 앞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예비 뮤지션으로서의 자질을 검증받는 소중한 기회”라며,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객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캠퍼스의 진정한 낭만을 실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월의 밤을 수놓을 밴드 사운드의 향연은 동원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며, 우천 시를 대비한 안전 대책 또한 만전을 기하고 있다. 뜨거운 열정과 수준 높은 음악성이 만나는 ‘낭만캠퍼스’ 현장에서 청춘의 새로운 페이지가 기록될 준비를 마쳤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무료 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대학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문화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창출한다.
4월 9일, 운동장을 메울 밴드 사운드는 캠퍼스 낭만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