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싫어서 청소를 시작했다”… 『나의 부업일지』가 기록한 7년의 단단한 생존기

본업과 두 개의 부업, 그리고 멘탈로 완성한 머니 파이프라인

상처에서 시작해 수익 구조로 완성된 7년의 기록

멘탈로 버텨낸 현실 N잡 서사

“어쩌다 청소를 시작했냐고요? 사람이 싫어서요.”

이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나의 부업일지』(N잡러햅삐 지음)는 단순한 부업 성공담이 아니다. 상처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삶의 구조를 재정비한 7년의 기록이다.


저자는 10년 차 의료기사이자 두 개의 부업을 병행하는 N잡러다. 지난해 23kg 감량에 성공해 유지 중인 만년 다이어터이자, 스스로를 미녀 블로거라 소개하는 유쾌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지치고 고된 일상을 견뎌야 했던 현실이 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고백한다.


“상처는 언제나 사람에게서 왔다. 잘해 준 만큼 돌아오지 않았고, 믿었던 사람일수록 더 깊게 아프게 했다.”


사람을 피해 시작한 청소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단단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대면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 말 섞지 않아도 되는 일 속에서 그는 스스로의 감정을 정리했고, 동시에 새로운 수익 구조를 설계했다.


이 책은 총 4부, 127페이지로 구성되어 비교적 가볍게 읽히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본업과 두 개의 부업을 통해 어떻게 머니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는지, 돈을 모으는 방식과 태도, 그리고 부업을 시작하게 된 현실적 이유까지 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과장’을 버텨낸 멘탈에 대한 기록이다. N잡러의 삶은 화려하지 않다. 체력은 한계에 가깝고, 시간은 늘 부족하다. 그럼에도 저자는 노동의 고단함을 유머로 풀어내며 독자에게 웃음을 건넨다.


전문가들은 최근 N잡 현상을 단순한 추가 수입 창출이 아닌 ‘리스크 분산 전략’으로 본다. 『나의 부업일지』는 바로 그 현실적인 생존 전략을 감정의 서사와 함께 풀어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독자에게 추천된다.

  • 월급 외 수입이 필요한 직장인

  • 인간관계로 지쳐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사람

  • 부업을 고민하지만 두려움이 앞서는 예비 N잡러

  • 돈을 모으는 구조와 마인드를 배우고 싶은 독자

『나의 부업일지』는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주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람을 피하려 시작한 청소가 결국 인생의 방향을 바꿨다는 고백.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은 지금, 사람을 견디고 있는가. 아니면 당신 자신을 돌보고 있는가.”


누군가에게는 현실적인 부업 가이드가 될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조용한 위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는 신호가 될지도 모른다.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 월급 외 수입을 고민하는 직장인, 부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두려운 예비 N잡러에게 이 책은 방향을 제시하는 한 권이 될 수 있다.


어쩌면 누군가에게 건네는 응원의 선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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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꾸준한 기록은 오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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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2.24 13:45 수정 2026.02.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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