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누구나 단 한 번의 실수로 벌점이 누적될 수 있다는 부담을 안고 도로에 선다. 신호 위반이나 속도 초과 같은 경미한 위반이라도 반복되면 면허정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불안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다. 단순한 서약만으로 벌점을 감경받을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자가 1년 동안 무사고와 무위반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하면, 이를 지켰을 경우 10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적립된 점수는 향후 면허정지 처분 대상이 되었을 때 감경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10점당 정지 기간 10일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벌점이 누적된 상황에서 실질적인 구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신청 절차는 복잡하지 않다. 경찰청 교통민원24 이파인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서약을 진행하면 된다. 신청 시점부터 1년간 무위반 무사고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해당 기간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10점이 적립된다. 신청이 빠를수록 적립 시점도 앞당겨진다는 점에서 조기 신청이 유리하다.
다만 몇 가지 유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서약 기간 중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사고를 일으킬 경우 해당 서약은 무효 처리된다. 이 경우 자동 재서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자신의 교통 위반 내역과 마일리지 적립 현황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누적 점수와 위반 내역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1분 이내로 확인이 가능해 관리 부담이 크지 않다. 운전 습관을 점검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점수 제도를 넘어 예방적 안전 정책의 성격도 지닌다.
특히 벌점이 이미 누적된 운전자에게는 전략적 의미가 크다. 면허정지 기준에 근접한 상태라면 마일리지 적립 여부가 행정처분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후 대응보다 사전 대비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일종의 안전 보험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이 제도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단지 책임 있는 운전 의지를 공식적으로 서약하고 이를 지키는 것만으로 혜택이 주어진다. 교통안전 문화 확산이라는 정책 목적과 개인의 면허 보호라는 실익이 동시에 충족되는 구조다.
결국 핵심은 실천이다. 신청만으로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1년간의 성실한 운전이 전제 조건이다. 무사고 무위반 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 원칙이기도 하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이를 제도적으로 장려하는 장치라 할 수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1년간 무사고 무위반을 유지하면 10점의 감경 점수를 적립할 수 있는 제도다. 적립 점수는 면허정지 처분 시 정지 기간 감경에 활용된다. 온라인을 통한 간편 신청, 비용 부담 없음, 실질적 벌점 감경 효과라는 장점이 있다. 사전 관리만으로 행정처분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 운전자에게 실효성이 높다.
교통법규 위반은 한순간의 실수로 발생한다. 그러나 그 결과는 면허정지라는 중대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이러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다. 지금 즉시 신청하고 1년간 책임 있는 운전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면허 보호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