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4,835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1.7배 확대된 수준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탄소 배출을 줄였을 때, 그 실적에 따라 현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민 실천형 제도다. 감축 실적에 따라 참여자는 오는 12월 중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다. 다만, 영업용 차량과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1,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 미달 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가 10월 말까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시는 최종 주행거리를 확인해 감축 실적을 산정한 뒤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자동차의 쉼표가 곧 지구의 쉼표가 되는 뜻깊은 제도”라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창원시를 탄소중립 도시로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