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금술사 칼럼」 열세 번 무너진 남자가 마침내 발견한 단 하나의 진실

호모유니버스의 길

희망은 기분이 아니라 선택이었다

사건이 아니라 선택의 누적이 인생을 만든다

황금연금술사


「황금연금술사 칼럼」 열세 번 무너진 남자가 마침내 발견한 단 하나의 진실


어느 날 밤, 사랑하는 사람의 이별 통보를 확인한 핸드폰 액정과 숫자가 바뀌지 않는 통장 잔고 화면만이 방 안을 시끄럽게 채우고 있었다.

그 순간 마음은 너무도 익숙하게 “나는 버려질 만한 사람”이라는 판결을 내린다. 이 결론이 위험한 이유는 슬픔을 넘어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진실이 아니라, 무너진 상태에서 자동으로 재생되는 가장 나쁜 생각일 뿐이다.

필자는 살면서 열세 번 무너졌다. 초등학생 시절 집이 갈라졌을 때 역사책을 붙잡았고, 중학생 때 괴롭힘을 당할 땐 곁을 지켜준 친구 덕에 버텼다. 사업 실패와 어머니의 불치병 진단 앞에서 해외로 떠난 것은 용기가 아닌 공포에서 비롯된 생존 본능이었다.

수익이 무너지고 사랑이 떠나간 30대 후반, 그는 “넌 결국 아무것도 못 지키는 사람”이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는 절망 속에서 아주 작은 다음 행동을 결정했다. 바로 그 작은 선택 하나가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불씨가 되었다.

결국 인생은 거대한 사건이 아니라 사소한 선택의 누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굶주림 속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배우기로 한 선택,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음을 깨닫고 삶의 관점을 바꾼 선택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희망은 막연한 기분이 아니라 절망의 한가운데서 내리는 의지적 행위이다.

지금 당신의 밤이 캄캄한 절망으로 채워져 있다면 두 가지만 기억하길 바란다. 첫째, 스스로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사실이 아닌 생각의 습관임을 인지하는 것이다. 둘째, 아무리 작더라도 오늘의 당신을 위한 긍정적 선택 하나를 실행하는 것이다. 여전히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너진 자리에서 삶을 다시 세워낸 이들의 기록에서 당신의 불씨를 찾아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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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2.12 12:50 수정 2026.02.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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